12월 삼성증권 앱 1개로 공모주 4종 청약하기 (다운로드, 계좌개설~매도까지)
How I used only Samsung Securities app to join four December IPOs
12월 삼성증권 앱 하나로 공모주 4개 시작하기 (삼성증권 앱, 계좌개설~매도까지)
12월 2주차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여러 증권사로 흩어진 공모주들 사이에서 삼성증권 앱 하나만 있어도 4개를 한 번에 청약할 수 있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계좌를 여기저기 만들지 않고도, 한 앱 안에서 일정과 금액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서 엄마 투자자 입장에서는 훨씬 편했습니다.
이 글은 실제 청약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기록이며, 특정 종목·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 12월 2주차, 삼성증권으로 청약 가능한 공모주 4개 정리
– 각 종목의 간단한 특징과 시장에서 보는 포인트
– 삼성증권 앱 설치·계좌개설·청약 신청·매도까지 실제 루틴
– 공모주 초보자가 꼭 확인해야 할 기본 체크리스트
12월 2주차, 삼성증권에서 모이는 공모주 4개
12월 2주차 청약 일정만 보면 “도대체 어느 증권사부터 만들어야 하지?” 싶은데, 일정표를 쭉 정리해 보면 답이 의외로 간단합니다. 핵심은 삼성증권이에요. 스펙을 제외하고도 굵직한 4개가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이죠.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 알지노믹스
– 리브스메드
– 세미파이브
(테라뷰홀딩스는 이미 12/9 상장 예정)
✔ 각 기업 공식 사이트
어떤 종목을 더 눈여겨볼까? (사비맘 관점 비중)
공모주는 항상 “어디가 따상 갈까?”에 시선이 쏠리지만, 저는 요즘 업종의 성장성 + 시장 모멘텀 + 기관 관심도를 같이 보는 편이에요. 여러 자료와 기사, 기관 수요 분위기를 종합해서 정리하면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 관심 순위 | 종목명 | 관심 포인트 |
|---|---|---|
| 1순위 | 세미파이브 | AI·반도체 설계 플랫폼,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섹터와 맞닿아 있음 |
| 2순위 |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 우주·위성·방산 테마, 정책·이슈와 엮이면 단기 모멘텀 가능성 |
| 3순위 | 알지노믹스 | RNA 기반 바이오, 리스크는 크지만 스토리가 살아있는 성장주 성격 |
| 4순위 | 리브스메드 | 의료기기·수술 솔루션, 실적·수요가 중요한 종목 |
※ 위 순서는 개인적인 관심도 순서이며,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청약 전에는 반드시 공시·사업 내용·위험요인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
삼성증권 앱 설치부터 계좌 개설까지
“앱은 뭘 깔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공모주만 본다면 가장 먼저 설치할 앱은 결국 삼성증권 mPOP이었어요.
– 신분증 준비 후 앱 설치
– 휴대폰 본인 인증 → 공동인증서/간편인증 등록
– 비대면 종합 계좌 개설 선택
– 이체 한도·OTP 미리 설정해두면 청약 날에 편함
한 가지 꼭 기억할 점은, 한 번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20일 동안 다른 증권사 신규 계좌가 제한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이번 12월처럼 특정 증권사에 공모주가 몰려 있는 구간에는 “이번 달은 어디를 먼저 열지?”가 정말 중요해집니다. 저는 그래서 먼저 삼성증권을 택했어요.
실제로는 이렇게 합니다 – 제 공모주 루틴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매번 반복하는 청약 루틴을 정리해 볼게요. 아이 둘 등·하원 시간 사이에, 하루 5분 안에 끝내는 패턴입니다.
– 앱 하단 메뉴에서 ‘공모주/실권주’ 선택
② 오늘·내일 경쟁률 체크
– 16시 이전까지 경쟁률 추이를 보면서 참여 여부 가늠
③ 종목별 최소·희망 금액 입금
– 종목마다 최소 청약 단위(보통 수십만 원) 확인
④ 수량 입력 후 청약 신청
– 균등/비례 방식, 최근 유튜브 ‘공모주린이’ 채널 등으로 참고
⑤ 환불일 & 상장일 캘린더에 표시
– 환불일: 다음 청약 여력을 위한 현금 회전 포인트
– 상장일: 09:00 동시호가, 09:05~09:10 초반 흐름 집중 체크
이렇게 며칠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청약 → 환불 → 다시 청약’이 자연스럽게 리듬처럼 돌아갑니다. 큰 욕심을 내기보다는, 생활비 일부를 보충하는 정도의 마인드로 접근하는 게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공모주 초보자가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너무 비싼 공모가인지, 기존 상장사와 비교해 과열된 가격은 아닌지 체크합니다.
②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얼마나 나왔는지,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③ 유통 가능 물량
상장 당일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물량이 많은지, 락업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변동성이 달라집니다.
④ 업종·이야기성
단기 수급 외에, 이 기업이 앞으로 어떤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함께 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숫자와 지표가 어렵게 느껴지면, 처음에는 “기관 관심이 높은 편인지, 상장 당일 쏟아지는 물량이 적은 편인지” 이 두 가지만 먼저 보셔도 좋아요. 나머지는 천천히 익혀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FAQ)
A. 12월 2주차 기준으로는, 주요 공모주 4개를 삼성증권 하나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Q2. 최소 어느 정도 금액부터 가능할까요?
A. 종목마다 다르지만, 보통 10만~50만 원 정도부터도 균등 청약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Q3. 스펙 공모주는 어떻게 보나요?
A. 최근 소액 수익 사례도 많지만, 동시상장·변동성 리스크가 있어 이 글에서는 초보자 기준으로 제외했습니다.
Q4. 공모주로 생활비를 온전히 벌 수 있을까요?
A. 꾸준히 수익이 나는 달도 있지만, 공모주 역시 손실 가능성이 있어 “생활비 100% 대체”보다는 “생활비 일부 보충” 정도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5. 육아하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나요?
A. 네. 일정만 미리 달력에 표시해 두고, 하루 5분 루틴으로만 움직이면 크게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12월 2주차, 삼성증권 앱 하나로 4개 공모주를 함께 살펴보면서 “아, 이 정도라면 나도 한 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오늘 저녁에라도 조용히 앱을 켜고, 계좌부터 한 번 열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욕심을 크게 내기보다는, 한 번 경험해 보고 흐름을 익힌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 그다음 글에서는 이번에 다룬 종목들을 기준으로, 공모주 체크리스트·기관 경쟁률 보는 법도 더 자세히 풀어볼 예정입니다 :)
